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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제철 봄동으로 끓이는 된장국 레시피

봄동된장국

봄동된장국 01

봄동은 추운 날씨를 이겨내고 겨우내 오랜 시간 동안 자란 봄 제철 채소입니다. 비타민 A, C, K와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 좋은 식재료이기도 하죠! 또한, 항산화 성분이 가득해 피부가 건조한 요즘 피부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며,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여 장 건강과 항암효과에도 탁월합니다. 특히 일반배추보다 항암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오늘은 봄철 면역력을 든든하게 지켜줄 개운한 봄동 된장국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건강도 챙기면서 따뜻한 봄기운을 가득 담은 한 끼를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제철 채소로 봄의 따뜻한 기운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

👍

속 편한 한 끼를 찾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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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찾는 분들

재료 소개

봄동된장국 02

봄동

1포기(200g)

1토막(100g)

물 또는 쌀뜨물

6컵(1.2L)

된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치액 또는 멸치액젓

1큰술

대파

1/4대

고춧 가루(선택)

1큰술

청양고추(선택)

1개

조리방법

봄동된장국 03

무는 나박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봄동은 깨끗이 씻은 후 끓는 물에 1~2분간 데쳐줍니다.
데친 봄동을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짜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봄동된장국 04

테팔 티타늄 블라썸 민트 냄비에 물(또는 쌀뜨물) 1.2L를 넣습니다.
썰어둔 무와 된장(3큰술)을 체에 풀어 넣습니다.
중불에서 약 5분간 끓여 무의 단맛을 우려냅니다.

봄동된장국 05

·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미리 데쳐둔 봄동을 넣습니다.
·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봄동된장국 06

부족한 간은 참치액(또는 멸치액젓 1큰술)으로 맞춰줍니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봄동된장국 01

구수하면서도 개운한 봄동 된장국 완성입니다.
육수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된장의 깊은 맛과 봄동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집니다.

COOK TIP

🍳

된장은 제품마다 염도가 다르므로 입맛에 맞게 양을 조절하세요

🍳

고춧가루를 생략하면 더 깔끔하고 순한 맛의 된장국이 됩니다

🍳

멸치 육수를 사용할 경우 된장과 액젓의 양을 줄여 간을 맞추세요

TASTE TIP

😋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칼칼한 감칠맛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

완성한 후 참기름을 살짝 둘러 고소한 풍미를 더해보세요

😋

남은 국에 두부나 버섯을 추가해 더욱 깊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봄동 된장국은 깊고 진한 된장의 풍미와 봄동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봄철 입맛을 살리는 제철 요리입니다. 여기에 테팔 티타늄 블라썸 민트 냄비를 활용하면 풀와이드 인덕션 바닥 기술 덕분에 열이 더욱 고르게 전달되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빠르고 균일한 조리가 가능합니다.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감칠맛 넘치는 봄동 된장국 한 그릇으로 따뜻한 기운이 가득한 건강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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