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날’은 초복, 중복, 말복까지 1년에 세 번 있는 날입니다. ‘삼복 더위’라는 말처럼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 중 하나로 여러 속담에 등장하기도 하죠. 삼복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아가 더위를 이기는 일을 ‘복달임’ ‘복놀이’라고도 한답니다. 가장 대표적인 보양식, 삼계탕으로 몸은 물론 더위로 지친 마음의 힘까지 올려볼까요?
식당에서 판매하는 삼계탕은 크기가 작은 영계를 한 뚝배기에 넣어 끓이는 경우가 많지만, 가정에서는 꼭 그럴 필요가 없어요. 집에서 만들 땐 우리 고유의 재래종인 토종닭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토종닭은 일반 육계에 비해 사육 기간이 길어 맛이 쫄깃하고 육수맛이 진하며, 기름기가 적답니다. 영계 여러 마리 대신 큼직한 토종닭 한 마리면 1-2인 가구부터 4인 가족까지 든든하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어요. 토종닭 역시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거 아시죠?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건강하고 진한 국물의 전통 보양식 삼계탕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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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허하거나 무기력할 때 영양 가득한 토종닭 삼계탕으로 기운을 북돋우고 싶으신 분들께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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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맛과 영양을 고려한 자연식 보양식을 찾는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재료 소개

토종닭
1.5kg(1마리)
찹쌀
180g(1컵)
양파
1/2 개
마늘
5-6톨
황기
20g
대추
5알
수삼
40g
소금
1/2큰술
조리방법

① 토종닭은 배 밑으로 내장과 기름기를 제거한다.
② 찹쌀은 씻어 물에 1시간 불린 후 체로 물기를 뺀다.
③ 황기는 씻어서 물에 1시간 불린다.
④ 수삼과 마늘, 대추를 씻는다.
⑤ 토종닭의 뱃속에 찹쌀과 수삼. 마늘, 대추 하나씩 넣는다.
⑥ 냄비에 토종닭과 남은 마늘, 수삼, 대추, 황기, 양파를 넣고 30분간 끓인다.
⑦ 다 익으면🧂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
COOK TIP
🍳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뱃속에 찹쌀을 넣는 대신 토종닭을 먼저 익힌 뒤 육수에 닭죽을 쑤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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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조리를 원한다면 테팔 시큐어 네오 압력솥을 사용하면 더욱 빠르게 조리할 수 있고, 크기별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
토종닭을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 크기에 따라 30분에서 40분 정도로 조리 시간을 조절합니다. 테팔 트라토리아 주물 냄비는 다이 캐스팅 공법으로 제작한 통주물의 우수한 열보존율로 뭉근하게 오래 끓이는 요리에 제격입니다. 맛이 한층 더 깊어져요. 인덕션을 비롯한 어떤 열원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TASTE TIP
😋
한약재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기호에 따라 재료를 가감해주세요. 전통적인 삼계탕에는 양파가 들어가지 않지만, 양파를 넣으면 닭의 잡내를 잡으면서 육수가 맛있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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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뱃속에 찹쌀을 넣는 대신 토종닭을 먼저 익힌 뒤 육수에 닭죽을 쑤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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